여행을 다니긴 했지만 8시간 내내 앉아 있는 평범한 직장 생활 중이라 입이 심심할 때마다 무언가를 씹었더니 살이 잔뜩 불어 있었습니다. 클라이밍, 요가, 프리다이빙 등 좋아하는 스포츠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무언가를 계속 먹고 있었더니 건강한 돼지가 되어 가고 있었나 봐요. 게다가 10월 초 산책을 나가다가 발목을 접질렀는데, 제 발목 인대는 부분 파열됐더군요? 반강제로 운동을 쉬게 되면서 몸의 부기를 감당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다이어트 관련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요즘 유행하는 가정의학과 박용우 선생님의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기로 합니다. (이미 많은 블로그, 유튜브에서 해당 다이어트를 더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므로, 저는 제 결과만 공유하겠습니다😊) 1년 전에 쿠팡으로 산 앱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