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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전세 2

중기청 대출로 첫 독립 :: 중기청대출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 전세 전세대출 전세사기

제 첫 독립은 2021년 7월입니다. 한창 비가 오던 주간이었는데 이사일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짐을 싸기 시작하니 날이 개이던 것이 기억 나요. 처음으로 독립한 집이 처음으로 가계약을 한 집과 동일하진 않습니다. 사실 저는 전세사기를 당한 적이 있답니다. 그래도 전세보증금 전체를 사기 당한 것이 아니라 가계약금 100만원만 날린 셈이라 어느덧 기억 속에서 흐려졌네요. 그때는 집을 혼자 보러 다니다가 가계약을 마음 먹고 엄마를 모시고 부동산을 방문했었습니다. 첫 독립을 준비하던 시기라 부동산 관련해서 굉장히 무지하던 시기였습니다. 그 집은 오피스텔 건물 같았지만 큰 규모의 다가구주택이었어요. 주변에 술집은 좀 있었지만, 역 바로 옆이고 밑에 요가 학원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가계약을 마음 먹고 부동..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 이사를 결정하다 :: 중기청대출 목적물 변경 버팀목대출 추가대출 전세 신축오피스텔

2021년 7월, 나는 관악구 주민이 되었습니다. 중소기업 청년 대출이 가능하고 주방이 큰 투룸 집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이자 저렴하게 혼자 살기에 큰 집에서 코로나 시대에 친구들을 초대해서 홈파티를 즐기면서 살았답니다. 단점은 역까지 도보로 10~15분 걸리고 다가구주택이라 사생활 보호로 창문에 시트지가 부착되어 어둡다는 점과 융자가 있는 다가구주택이라 전세보증금반환보험 가입을 할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제가 집을 구하던 때는 전세값이 폭등하던 때였습니다. 제가 구한 집은 가격 대비 컨디션도 좋고 크기도 컸어요. 엘레베이터가 없고 역세권이 아니라서 다른 집보다 전세보증금이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2022년 말부터 전세값이 요동치기 시작했어요. 정확히는 확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전세보증금반환보험을 가입..